용사와 휩쓸려 온 사람들

주인공

이야기를 끌고 가는 사람. 당신이 움직이면 판이 따라 움직인다.

이야기를 끌고 가는 자

너는 이야기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이다. 문제가 보이면 못 본 척이 안 되고, 누군가 해야 한다면 그게 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. 그 선택이 손해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다. 앞에 서는 것도,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도 너에겐 계산이 아니라 반사에 가깝다. 네가 움직이면 주변이 따라 움직이고, 어느새 판 전체가 네 속도로 돌아간다. 그래서 이 세계는 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시 쓴다. 신탁이 누굴 가리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. 마지막 문을 여는 손이 네 손이라면,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다.
다만, 여기선 갈립니다

다만 모든 짐을 네 몫으로 끌어오는 버릇은 주인공의 미덕이자 약점이다. 가끔은 남의 이야기에 조연으로 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.

발을 뺀다관여뛰어든다
뒤에 선다위치전면에 선다
혼자 간다동행모은다

직접 해보면 이 축에서 당신의 위치가 표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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